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9일 순천대학교 허재선 교수가 소장해 온 지의류 표본 1만7000여 점을 기증 받았다.국립수목원은 순천대학교와 지난 10여 년 간 공동으로 지의류를 연구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연구의 근거가 되는 표본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이러한 표본들을 국가기관이 소장하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연구자들은 지의류 연구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내 처음으로 지의류 199종을 수록한 ‘지의류 생태도감’을 최근 발간했다고 2015년 12월 28일 밝혔다.